그린칙 코뉴어 앵무새(Green cheeked conure)

그린칙 코뉴어(Green cheeked conure)

크기: 25cm(꼬리 깃까지 포함)

​수명: 20~30년

무게: 60~90g (개체마다 차이는 있음)

소음: 한번 울때면 시끄러우나 평소 조용함. 아파트에서도 기르기 적합함.

언어: 간단한 단어 "안녕" 정도 따라하는 아이들 간혹 보았으나 발음이 정확하진 않음.

서식지: 동부 볼리비아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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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사육 경험으로는 겁이 무척이나 많으며 처음 본 물체거나 낯선 사람이 접근을 해오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벌벌 떠는 모습도 보임. 하지만 환경에 익숙해지고 자주 본 사람에게는 애교 만점 장난꾸러기로 돌변하는 앵무새 입니다.

대게 앵무새를 기르시게 되면 변 훈련이나 비듬 및 깃털빠짐 때문에 많이 고민 하시겠지만 그건 강아지도 마찬가지라고 전 생각 됩니다. 오히려 강아지 못지 않은 애교 및 여러가지 트릭 훈련들, 날아서 주인에게 다가오는 동물. 그건 오직 새만이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빠졌군요...;

암수 구분은 외형으로는 어려우며 DNA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는 경우나 유전상 암 수가 정해져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형은 같지만 그린칙 코뉴어도 색깔 변이로 여러가지 구분이 되는 앵무새입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소개해 볼까요~?

먼저 노멀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전반적으로 초록색이 주가 되는 색상이며 좀 어두운 색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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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옐로우 사이드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중에서도 색감이 참 잘 입었네요. 옐로우 빛이 좀 더 적은 아이도 있답니다. 배 부분의 레드 색상과 옐로우 색상이 적절히 물들어 있습니다.

발 색깔도 노멀 보다는 밝은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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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나몬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옐로우사이드 그린칙 코뉴어 보다는 얼굴 빛과 몸통색이 모두 밝은 빛을 띱니다. 한눈에 보아도 위 사진과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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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파인애플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시나몬 보다는 발색깔도 더 밝으며 전반적으로 밝은 노란빛이 돌며 레드색상과 옐로우 색상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퀄리티 높은 파인애플 그리칙 코뉴어라 하겠습니다. 날개 안쪽 색상 또한 옐로우 색상으로 퍼져있는 것이 시나몬과 파인애플의 차이라 하겠습니다.

구분을 설명 하는 포스팅인 만큼 유전학적인 명칭 및 오파린(옐로우사이디드) 등 시나몬 조합은 생략하고 외형만 설명하겠습니다.

다음은 블루 계열 그린칙 코뉴어로 넘어가 볼까요? 블루 또한 위에서 보여줬던 색상에 아이들에게 블루 색상이 입혀진 아이들이라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먼저 블루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얼굴에 약간에 그린빛이 돌지만 전체적으로 블루 색상의 옷을 입었으며 부리와 발이검은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다음은 블루 옐로우사이드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블루보다는 배쪽으로 옐로우 빛을 띄게 됩니다.

다음은 블루 시나몬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블루 옐로우와는 달리옐로우대신​시나몬 색상이 입혀져 있습니다.

다음은 블루 파인애플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위 블루 계열 아이들과 비교가 되시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몇번 보셔야 구분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발 색깔도 아주 밝은 살구빛이 돌며 배 부분이 밝은 연노란 파스텔 빛을 띤답니다. 전반적으로 블루 계통 아이들보다 밝습니다.

다음은 썬칙 코뉴어 입니다.

등쪽은 노란 개나리 색감의 날개와 볼, 배, 꼬리는 붉은 색감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딜루트 그린칙 코뉴어 입니다.

무언가 파인애플 코뉴어랑 비슷해 보일지 모르겠으나 큰 차이를 꼽자면 부리와 발 색상이 다릅니다.

제 사육장에서 나오는 녀석들 사진을 첨부 해보자면..

이 외에도 딜루트 계열 아이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문칙, 시나몬딜루트 등등..

아래는 브리더라면 침흘릴 만한 아이들 사진 몇장과 코뉴어 트릭 영상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